📰 2026년 7월 13일 새라알림
국회 원 구성 협상 난항…17일 여야 협상 분수령 되나
국회 원내 구성 협상이 여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17일 진행될 여야 협상이 향후 협상 전개를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쟁점에서 여전히 의견 차이가 크며, 이번 협상에서 돌파구 마련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상법 개정 1년, 상장사 84% 이사회 운영 변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상장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개정 상법 시행 1년 만에 84.3%의 기업이 이사회 운영 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개정 상법의 주요 내용을 반영한 변화다. 특히 자산 규모 2조원 이상 50곳과 2조원 미만 250곳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일부 기업(20%)은 법적 검토 강화로 인해 주요 투자 결정을 지연 또는 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사내 검토 절차 신설과 외부 자문 확대 등 경영환경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제도 안착을 위해 '이사충실의무' 지침 보완 등 추가 지원 과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 하계휴가 평균 3.8일, 기업 규모별 차이
2026년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국내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8.6%가 하계휴가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 이상 대기업은 65.5%가 5일 이상 휴가를 부여했으나, 중소기업은 3일 휴가가 가장 일반적이었다.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53.0%로 절반 수준에 그쳤으며, 이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휴가 시기는 8월 초순에 가장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차휴가 사용을 촉진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도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기업 규모별 휴가 일수 차이와 경기 상황이 휴가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의미가 있다.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이용자 20만명 돌파
2023년 상반기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등) 이용자 수가 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0만 3,983명으로 사상 처음 10만 명을 넘었으며, 남성 수급자 비율이 40%에 육박해 '아빠 육아휴직'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내달부터 단기 육아휴직을 도입하고, 9월에는 배우자 출산·유산 지원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50%를 넘는 등 관련 산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데이터 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친환경차 통계는 본 요약에서 제외되었다.
경찰, 축구협회 간부 고발 사건 수사 착수
경찰은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이사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고발 기관인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사 공정성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국민의 60% 이상이 검찰의 직접 수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사태 수사도 재개했으며, 게시판 운영 체계 및 게시글 관리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혁신당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는 경찰의 수사 역량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검찰의 견제 기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반영한다. 해당 사건들은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SKY 신입생 중 특목·자사고 출신 6년 만에 최소
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신입생 중 특목고·자사고 출신은 325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3485명) 대비 233명(6.7%) 감소한 수치이며, 2021학년도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규모다. SKY 전체 신입생 1만 3609명 중 특목·자사고 출신 비율은 23.9%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감소 원인은 교육 정책 변화 및 입시 제도 개편 영향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6월 30일 기준 대학알리미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외고·국제고·과학고·자사고·영재학교 출신을 모두 포함했다.
태풍 '바비' 상륙에 中 200만명 대피
제8호 태풍 '바비'가 중국 남동부 해안에 접근함에 따라, 약 200만 명의 주민들이 사전 대피 조치를 취했다. 광둥성, 푸젠성 등 주요 지역에 강풍과 폭우 경보가 발효되었으며, 항공·해상 교통이 일시 중단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계가 가동 중이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충돌 속 미국 경고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다시 충돌한 가운데,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미국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SNS를 통해 '일방적인 합의의 시대는 끝났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양국이 상선 공격과 공습을 주고받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의 종전 협상 대표로서, 미국의 정책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문제시해 왔다. 그의 발언은 향후 미-이란 간 긴장 고조 가능성을 시사하며, 지역 안보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수송의 핵심 경로인 만큼, 갈등 확대 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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