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8월 17일 새라알림
북한군 MDL 침범에 한국군 경고사격
북한군 수 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해 한국군이 올해 처음으로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사격은 북한군의 MDL 침범에 따른 대응으로, 한국군은 작전 수행 절차에 따라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진행한 후 북한군 병력은 북상했다. 합참은 북한군의 남부 국경선화 추진으로 우발적 충돌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군은 북한군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다. 이번 사건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에 따른 도발 가능성이 제기된다. MDL 인근에서의 북한군 작업 및 시설 구축은 지역 긴장 고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수도권 순회경선 막판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16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호남 지역 압승으로 승기를 잡은 가운데 반도체 산업 육성과 경기북부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정청래 후보는 반전 모멘텀 창출을 위해 당 개혁과 한반도 평화 정책을 부각시켰다.
송영길 후보는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 호소를 이어갔다. 이번 순회경선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의 마지막 경선 무대로, 후보들은 선명성 강조를 통해 당원들의 지지를 확보하려 했다. 수도권 표심이 당권 구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영석 의원, 민주 당 경기도당위원장에 선출
서영석(경기 부천갑) 의원이 16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기 당원대회에서 새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서 의원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찬반 투표 결과 68.07%의 찬성률로 당선되었다. 신임 서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120만 경기당원에게 받은 신뢰를 강조하며,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 재창출'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승리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선출은 경기도당의 리더십 강화와 차기 선거 준비에 중점을 둔 결정으로 해석된다. 서 위원장의 당선으로 경기도당은 조직적 결속력을 바탕으로 향후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용만 의원, 하영의 친일 논란 관련 입장 표명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조부의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된 배우 하영에 대해 '앞으로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JTBC '뉴스룸'에서 '선대의 과오로 주눅 들기보다는 역사 정의 측면에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에 직면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한편, 16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하영은 13일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 중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하영은 내년 방영 예정인 해당 드라마 촬영을 계속 진행 중이며,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 의원의 발언은 역사적 과오에 대한 책임보다
현재의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범여권 의원들, 대법원장 재판 지연 규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의원들이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내란 및 국정농단 사범 재판 지연을 비판했다. 이들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 김건희 여사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심리를 촉구했다. 또한 조 대법원장의 직무유기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며 탄핵 및 법왜곡죄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범여권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장의 재판 지연 행위가 사법 정의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검법상 상고심 처리 기한 준수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대법원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비판은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들의 처리 지연에 대한 강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최태원 SK회장 재상고, 재산분할금 지급 방식 갈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 재산분할금 지급 판결에 재상고한 배경에는 지급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있었다. 노 관장 측은 전액 현금 지급을 고수했고, 최 회장 측은 현금과 주식 혼합 지급 방안을 제시하며 협의가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 측은 재산 분할금 지급에 따른 자금 마련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재상고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상고 기한까지 현금 조달 협의가 불발되면서 지연이자 부담을 모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는 9년간 이어진 소송전이 새로운 변수로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양측의 입장 차이로 인해 향후 추가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LG전자, 브라질 파라나주 신공장 가동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브라질 파라나주에 새로운 가전 생산공장을 가동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라나 공장은 1996년 설립된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거점으로, 연간 60만 대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갖췄다. 신공장은 AI·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로 구축되어 현지 생산 체계 강화 및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브라질 및 남미 전역에 현지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LG전자는 세계 7위 인구 대국인 브라질의 내수 시장 공략과 함께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사우스'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는 중남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4대 시중은행 상반기 평균 급여 13% 상승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올해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7,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로, 1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당 급여 수준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평균 급여를 넘어섰으며, SK하이닉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직원 급여도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각 은행의 반기보고서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단순 평균한 결과, NH농협은행을 제외한 4대 은행의 급여가 7,000만 원을 처음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은행업계의 호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앤트로픽, 2분기 첫 흑자 기록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2분기에 창사 이후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약 16조 2,000억 원)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14.6배 증가했다. 이는 직전 분기(1분기) 매출 47억 3,0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앤트로픽은 AI 챗봇 '클로드'의 성공으로 가파른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투자자들은 앤트로픽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2028년까지 280조 원 매출을 전망하고 기업가치 2조 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강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관 장관 긴급 방미, 대미 통상 현안 협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미 투자 이행 압박과 추가 관세 가능성 등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미는 지난달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이후 약 3주 만의 재방문이며,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통상 협상 대응이 시급한 상황임을 반영한다. 미국에서는 대미 투자 이행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통상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갑작스러운 공석으로 협상 체계에 공백이 발생해 정부의 대응 능력이 시험받고 있다. 김 장관은 방미 기간 동안 대미 투자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미국의 과잉생산 관련 관세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방미는 한미 간 통상 갈등을 해결하고 협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임금근로자 4개월 연속 감소, 고용시장 우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임금근로자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7월 기준 임금근로자는 2,24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줄었으며, 4월(-4만3,000명), 5월(-11만5,000명), 6월(-8만1,000명)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매우 드문 현상이다.
임금근로자 감소와 동시에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증가하며 전체 취업자 수는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안정적 일자리로 분류되는 임금근로자 감소로 노동시장에서의 질적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는 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축소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비자발적 창업 증가와 고용 불안정성 확대를 경고하며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청년 취업 감소, AI 고노출 업종 집중
지난달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9만1362명 감소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공지능(AI) 고노출 업종에 집중되었다. 정보통신업 청년 취업자는 7만4517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청년 취업자는 2만3640명 줄어 총 9만8157명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2014년 이후 월간 기준 최대 감소 폭이다.
과거 청년 고용 감소가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AI 활용도가 높은 산업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AI 고노출 업종의 청년 고용 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변화는 기술 산업 내 청년 일자리의 불안정성을 반영하며,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고용 시장 재편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경기도, 포천시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28호 준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포천시 선단동과 신읍동 일원에 무주택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총 28호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임대 조건은 주변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공급된다. 계약은 2년 단위로 체결되며, 입주 자격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16년 만에 친일재산 환수 작업 재개
12월 3일 제2기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가 16년 만에 재출범한다. 이는 2010년 해산된 1기 위원회 이후 16년 만의 재가동이다. 새 특별법에 따라 친일재산뿐 아니라 이미 처분된 재산의 대가까지 추적해 환수할 수 있게 되었다.
정성호 법무장관은 최소 325억 원 환수를 전망하며, 환수된 재산은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재개는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행적 논란과 같은 사회적 관심이 계기가 되었다. 2기 조사위는 최대 5년간 활동할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국가 차원의 역사적 정의 실현이 목표이다.
특별법은 12월 3일 시행되며, 위원회 구성 후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아파트 6세 추락 사망 사고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6세 남자아이 A군이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께 A군이 실종되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지 25분 후인 오후 9시 30분께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아파트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A군 부모와 함께 현장 수색을 진행했으나 추락 사고 발생 시점과 경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군 체육대회 부상 예비역 보훈 보상대상자 인정 판결
전주지법 행정1단독은 군 복무 중 체육대회 축구 경기로 부상당한 예비역 A씨가 낸 소송에서 보훈 보상대상자 비해당 처분 취소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보훈 당국이 A씨를 보상대상자로 인정하지 않은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군 내 공식 행사 중 발생한 부상도 보상 범위에 포함됨을 시사한다.
다만 국가유공자 등록 요건은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훈 당국은 이에 따라 관련 규정을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판결은 군 복무 중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 기준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주 시장서 승합차 돌진 사고 발생
16일 낮 12시 43분께 전남광주 동구 산수동 산수시장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합차가 분식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가게 내부 상인 및 손님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A씨가 골목길 주차 차량을 빼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당국이 신속히 출동해 부상자들을 구조했다. 현재 운전자와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는 모두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향
행정안전부는 16일 오전 7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는 남부지방에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예보 외 지역에도 강한 강수가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에는 시간당 최대 66.4㎜의 폭우가 내렸으며, 밤사이 15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행안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호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지역별 강수·피해 상황과 취약 지역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기관에 침수와 산사태 등 현장 상황 관리 및 안전조치 신속 추진을 당부하고 경남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경남, 제주도 일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전남 남부 서해안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7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 대응에 나섰다.
직장인 80% 기간제-정규직 차별 존재 인식
직장인의 80.4%가 한국 사회에서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직장갑질119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특히 기간제 노동자의 65.6%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 법적 권리 행사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실제 사례에서는 기간제 노동자가 연차 신청 시 반려되는 등 구체적인 차별 사례가 확인되기도 했다. 조사 기관 직장갑질119는 이러한 차별 문제를 근거로 '메가특구특별법' 철회를 주장했다. 이번 결과는 비정규직 보호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모와의 식사 빈도가 청소년 정신건강에 영향
청소년 8명 중 1명은 부모와 일주일에 4번도 함께 식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와 자주 식사할수록 청소년의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서울대·고려대 연구팀은 2019~2023년 청소년건강패널조사(3,986명)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부모가 동반 식사 횟수가 일주일에 1회 증가할 때마다 정신건강 지표(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이는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이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 청소년이 가족과의 식사 기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초기 청소년기 가족 식사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억원 리베이트 혐의 의사 무죄…법원 “증거부족”
제약사 영업사원들로부터 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골프 연습기를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돼 벌금형을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1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에 대해선 ..
김민희·홍상수, 로카르노영화제 3관왕 달성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가 제79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감독상, 최우수 연기상(김민희),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김민희는 이번 수상으로 2024년 '수유천'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로카르노영화제 5번째 공식 초청을 기록하며 35번째 장편 연출작을 선보였다.
영화는 10년 전 헤어진 엄마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로 가는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희는 수상 소감에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기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카르노영화제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현지에서 폐막식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PosART 안내판 확대 설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가보훈부와 협력하여 멕시코, 미국, 네덜란드에 PosART 안내판 111개를 설치·교체한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해외 독립운동 유산 보존과 역사적 의미 확산을 목표로 한다. PosART는 철강재와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결합한 고해상도 컬러강판 안내판으로, 기존 2022년 중국·몽골·뉴질랜드 3개국에 64개 설치에 이어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멕시코 메리다의 대한인국민회 지방회관(현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주요 사적지에 안내판이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독립운동 역사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술력과 자원을 활용해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스파이더맨4, 19일 만에 700만 관객 돌파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스파이더맨4)가 개봉 19일 만인 16일 기준 누적 관객 712만7017명을 기록하며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1691만 명, 24일 소요)보다 5일 빠른 기록이다.
소니픽쳐스 배급사는 이번 성적을 통해 스파이더맨4의 흥행 지속력을 입증했다. 같은 날 영화 '오디세이'도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갔다. 두 작품은 연휴 기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며 각각 29만 명, 64만 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4는 전작에 이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종원 대패삼 원조 삼겹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보다 10년 앞서 대패삼겹살을 판매했다는 초량화성갈비 창업자 류수덕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4일 김재환 PD의 유튜브 '김재환의 오재나'에는 '1980년대 시작된 대패삼겹살 프랜차이즈 초량화성갈비 창업자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1980년대 부산에서 대패삼겹살을 판매했다는 류씨의 이야기가 담겼다...
백기 그래미 콧대 아시안 보이콧 개편 검토
미국의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아시안 팝’ 부문을 신설하려던 계획의 재검토에 들어갔다.주요 부문에서 K팝 아티스트 등을 배제하려는 노림수 아니냐는 의혹 속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시상식 자체 보이콧에 나선 지 약 보름 만이다.미국 버라이어티, 빌보드 등에 따르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하비 메이슨 주니어 최고..
비 피해 초록 속으로...연휴 맞아 식물원 나들이
[앵커] 광복절 연휴를 맞아 가족과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실 텐데요.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식물원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문상아 리포터! 연휴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다고요?[리포터]네, 그렇습니다. 날씨 걱정 없는 이곳에서 연휴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47년 롯데호텔 서울의 변신…'더그랜드롯데'로 재탄생
롯데호텔 서울이 약 15개월간의 객실 리뉴얼을 마치고 클래식 럭셔리 호텔 ‘더그랜드롯데 서울’로 새롭게 출발했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더그랜드롯데 서울은 지난 14일 공식 개관했다. 이날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도 열렸다.
1979년 당시 국내 최고층인 38층 규모로 문을 연 롯..
빽가 “외증조부, 진희창 선생”…22년만에 밝힌 이유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독립운동가 진희창(1874∼1933) 선생의 후손이라고 소개했다. 2004년 데뷔 이후 22년여 만이다.빽가는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서 “독립운동가 경림 진희창 선생이 나의 외증조부”라고 밝혔다.그는 진희창 선생에 대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있을 때 재정과 운영을 뒷받침하셨던 ..
청주 원도심 호러페스티벌·성안이즈백 개최
충북 청주 원도심인 상당구 성안길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호러 축제와 레트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청주시는 오는 21~23일 ‘2026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과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우선 21∼22일 오후 6∼11시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2026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이 열린다. ..
전남광주 지역 호우 피해 및 지진 발생
16일 전남광주 지역에 밤사이 최대 2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 상가,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까지 총 125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18건이 침수 피해였다. 목포에서는 시간당 66㎜의 강한 비가 내렸고, 여객선 운항과 국립공원 입산이 일부 통제되는 등 추가 조치가 이루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기상청은 이튿날까지 최대 100㎜의 추가 강우 가능성을 전망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23분께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해 최대 진도 Ⅱ(2)를 기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강에 뜨는 빅뱅…20주년 맞아 여의도서 불꽃쇼
서울시는 19일 오후 8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주년 x 한강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무료로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강을 K팝과 연계한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키우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물빛무대 인근 수상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
“車전복에 화재까지”…만취 운전 20대, 가드레일 충돌
충남 당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당진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55분쯤 당진시 고대면 한 도로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가드레일과 충돌했다.당시 사고로 차량이 뒤집히면서..
경기도 동물 보호 시설 진료 마리 지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9개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6개 시설에 대해 진료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ㅇ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 지원사업’은 수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 동물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보호동물에게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기초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
광복절 경북 독립운동길 찾은 청년들…역사관광으로 잇는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국 청년들이 경북의 독립운동 유적을 직접 찾아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청송·영양 일원에서 전국 대학생과 20대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경북 역사로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곳곳에 남아 ..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에 산사태 ‘위기 경보’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방에 산사태 ‘위기 경보’가 발령됐다.산림청은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전남광주와 부산·울산·경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뉜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남광주 진도·목포·영암·무안·해남 등에 호우 경보가, 그 외 전남광주 ..
당진 도비도항서 2명 숨져…해루질 중 사고 추정
충남 당진 도비도항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일행 2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쯤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2명이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로고.[
대낮 청주역서 알몸으로 누워있던 30대男 현행범 체포
대전일보DB 대낮 충북 청주역 인근에서 나체 상태로 거리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청주흥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 흥덕구 청주역 사거리 인근 인도에서 옷을 벗고 누워 있던 혐의를 받는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청, 경남 지역 비 예보에 국가소방동원령 해제
소방청은 경남지역 가뭄 대응을 위해 발령한 국가소방동원령을 지난 15일 오후 6시에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부터 경남 전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가뭄 상황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소방청에 국가소방동원령 해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청은 지난 11일 연일 이어..
추경호 대구시장,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참석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대구시장 첫 참석 ‘기억의 정책화’로 이어질지 주목 추경호 대구시장이 지난 14일 대구 수성구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음악회에서 생존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 잡고 나란히 앉아 행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제공.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
임성재, PGA 플레이오프 1차 2위…2차전 진출 청신호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16일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임성재는 3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달성했다. 이는 단독 선두 스코티 셰플러에 2타 뒤진 성적이다.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이번 성적을 통해 2차전 진출과 8년 연속 최종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같은 한국 선수인 김시우는 공동 6위, 김주형은 63타 맹타격승으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골퍼 3인방이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성재는 2차전에서의 선전을 통해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쉬운 결정력’ 손흥민, MLS 4경기 연속골 마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하는 손흥민(LFAC)의 연속골 행진이 4경기에서 멈췄다. LAFC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에 0-1로 패했다. [LA 로이터=뉴스핌] 손흥민(오른쪽)..
‘중원사령관’ 황인범 프리메이라리가 데뷔전 공격포인트
황인범(포르투)이 16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히우 아브와의 원정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국가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FC포르투)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데뷔전에서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황인범은 16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
서교림, 메디힐·한국일보 우승…시즌 3승째
버디 9개, 보기 1개 8언더파 맹타 역전극 김민솔 14번홀 언플레이어블로 2타 잃어 서교림이 16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4라운드 3번홀에서 홀아웃하며 생긋 웃고 있다. [KLPG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교림이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3타차 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3R 4위 도약
안나린이 하루에 6타를 줄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안나린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줄이고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
올림픽 빛낸 세계 육상 스타들, 대구서 다시 뛴다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낸 육상 스타들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대구2026)’에서 건재함을 과시한다. 대구시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글로벌 육상 스타들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
이정후, '멀티히트'로 4경기 만에 안타 생산
안타 치는 이정후. AP=연합뉴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4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안타를 기록한 건 ..
‘MLB 괴물신인’ 바에스, 데뷔전 최초 3연타석 홈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무서운 ‘괴물 신인’이 등장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조슈아 바에스(23)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빅리그 데뷔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MLB 역사상 신인이 데뷔전에서 3연타석은 물론 홈런 3개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번 타자 좌익..
6일 계약 배지환 밀워키 방출 대기
4경기 1안타 1도루 활약에도… 오르넬라스에 자리 내줘 웨이버 공시 후 타 구단 영입 없으면 마이너리그 이관 또는 FA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생존 경쟁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냉혹했다.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새 둥지를 찾았던 배지환(25)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한번 방출 대기라는 뼈아픈 시련을 마주하게 됐다...
진학사와 텐덤의 대학 리뷰 서비스 소송 대법원 판결
입시 정보 기업 진학사와 스타트업 텐덤 간의 '대학 리뷰 서비스' 개발 관련 법적 분쟁에서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진학사가 텐덤의 성과를 무단 사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이번 판결은 부정경쟁행위 주장 시 침해 사실을 주장하는 측이 입증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항소심에서는 진학사가 텐덤의 데이터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어 2,000만 원 배상 판결이 내려졌으나, 대법원은 API가 독자적 보호 성과로 보기 어렵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관련 법률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추가 심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해당 소송은 진학사의 채무부존재확인 소송과 텐덤의 부정경쟁행위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반소가 병합된 사건이다.
공공기관 정보 2건 유출 업무과실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3건 중 2건 이상은 해킹이 아닌 업무과실에서 비롯돼 내부 보안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기관은 2021년 22곳..
韓 표적 삼은 北 해킹 '최다'…미국의 두배 넘어
쿠키뉴스 자료 사진.올해 상반기 북한·중국·러시아 등 국가 배후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한 가운데 북한 배후 조직은 주로 한국을 노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보안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16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국가 배후 지능형 지속 위협(APT) 그룹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6월 기준 북한, 중국, 러시아의 ..
트럼프, 김정은과 판문점 사진 SNS에 게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2019년 6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6월 이후 2개월 만에 북미 정상 회담 관련 사진을 다시 공개한 것으로, 북미 관계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 게재 시 '이 특정 사진에서는 우리가 사이가 좋아 보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과거 만남에서 해당 사진을 논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다. 이번 사진 게시는 북미 간 외교 정상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트럼프의 행보에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일본 언론 주목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가 일본 주요 언론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요미우리신문은 이 대통령이 역사 문제를 직접 언급하기보다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을 강조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별 역사 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고 협력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일본 언론은 이러한 자세가 호전된 한일 관계를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북한은 광복절을 맞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축전을 교환하며 전략적 연대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러한 접근은 양국 간 긴장 완화와 실질적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AI 협력 갈등 심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35개 동맹국에 대해 AI 분야에서 자국과 중국 중 한쪽을 선택하라는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동맹국들이 미국 주도의 AI 연합에 참여하려면 중국과의 AI 협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반도체와 핵심 광물에 이어 AI 분야에서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주도의 AI·반도체·핵심광물 협력체 '팍스 실리카'에 한국·일본·호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러한 압박은 동맹국들의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는 '양자택일' 구도를 만들고 있다. 한편, 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국의 군사·외교 역량이 분산되는 사이, 남중국해에서의 무력 도발 등 중국의 아시아 지역 영향력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동맹국들 사이에서 미국의 대중국 억지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 47명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북부 해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은 전날 동부 소순다 열도 누사틍가라티무르주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여진과 산사태로 인해 외딴 마을이 매몰되는 등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다.
초기 사망자 38명에서 수색·구조 작업 중 9명이 추가되어 총 47명으로 집계되었다. 50명의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인적 피해도 확산되었다. 현지 재난관리청(BNPB)은 여진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구조 활동을 강화했다.
플로레스섬 일대의 건물 붕괴와 시설 파손이 보고되는 등 재산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비핵화 트럼프 유가 안정 전쟁 이란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진행한 전쟁의 목표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초에는 이란의 완전한 항복과 정권 교체, 핵무기 영구 차단 이었지만 이제는 유가 안정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미국 CNN방송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에서 내세웠던 강경한 목표들이 전쟁 장기화와 함께 눈에 띄게 쪼그라들고 있다”며..
중간선거 426억 정치자금 트럼프
이란 전쟁 장기화로 지지율이 흔들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곳간을 열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비축해둔 정치자금을 취약 지역 공화당 후보들에게 쏟아붓기로 했다.15일(현지시간) CNN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개인 정치활동위원회(PAC) 자금을 대거 투입해 중간선거에서 고전 중인 공화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日 자민당 핵심 간부 전원 야스쿠니 참배 마쳐
일본 집권 자민당의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무조사회장이 16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면서, 당의 핵심 간부 4명 모두가 야스쿠니 참배를 마쳤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바야시 정조회장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다마구시’로 불리는 공물 대금을 사비로 봉납했다.그는 참배 후 취재진에 자신의 조부가 전사했다면서 “유족의 한 사람으로서 참배했다”고 ..
중국 속수무책 드론 대만 방어망 결함
대만의 핵심 드론(무인기) 방어 시스템에 상당한 결함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만 방공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대만 공군기지와 기타 주요 군사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35억 5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1573억원) 규모의 고정형 대드론 방어망에 상당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이 대만 감사 당..
200만 농촌 원짜리 고생 학부모들 캠프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녀를 일부러 고생시키는 ‘농촌 여름캠프’가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 시골 마을에 고립돼 농사일을 배우는 프로그램의 비용이 최고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중국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서 최근 인기가 있는 농촌 하계 캠프는 농가에서 지내면서 핸드폰과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
바닥 우크라이나 탄도미사일 공격 속수무책
미군과 합동 훈련에서 미군 기갑연대를 드론으로 제압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이 바닥나면서다. 국제사회를 향한 우크라이나의 도움 요청은 메아리로 돌아올 뿐이다.
이란전쟁 여파가 컸다. 미국도 요격미사일 재고에 여유가 없고, 오히려 보충하는 데 최대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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